온화한 날씨지만 늦은 오후로 접어들면서 바람이 조금씩 강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불과 1시간 전보다 크게 떨어졌는데요. <br /> <br />오후 1시 50㎍에 육박했던 초미세먼지농도가 지금은 20㎍ 정도로 '보통'을 회복한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점차 찬 바람이 강해지면서 밤사이에는 예년 기온을 밑도는 반짝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큰 기온 변화에 대비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바람이 강해지기 시작하면서 서울 등 수도권부터 초미세먼지 농도가 옅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충청 이남 지방은 아직 미세먼지가 남아 대전과 충남에 '초미세먼지 주의보'가 발령 중인데요 <br /> <br />앞으로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밤사이에는 대부분 평소 수준을 회복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늦은 오후부터는 동해안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까지 영동 많은 곳에 20cm 이상, 경북 동해안에도 최고 10cm의 많은 눈이 예상되면서 이들 지역에는 '대설특보'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조심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밤사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 아침에는 반짝 추위가 찾아옵니다. <br /> <br />서울 영하 4도, 광주 영하 2도, 대구 영하 3도로 예년기온을 2∼3도가량 밑돌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은 낮 동안에도 쌀쌀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5도, 대전 6도, 부산 10도로 오늘보다 3∼5도가량 낮겠습니다. <br /> <br />반짝 추위는 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고요, <br /> <br />이후에는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며, 다시 예년보다 온화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가오는 삼일절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일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. <br /> <br />또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. <br /> <br />해안가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원이다 (wonleeda9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3022414382351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